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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국화꽃 들고 합동분향소 방문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11-01 13:45 | 최종수정 2022-11-01 13:4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일화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1일 이일화는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일화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태원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모습이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가 직전 집계보다 1명 늘어 총 156명, 중상자는 29명, 경상자는 122명으로 부상자는 총 151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151명 중 111명은 상태가 호전돼 귀가했고, 입원자는 40명이다. 현재까지 이태원 사고 사망자는 남성 55명, 여성 101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사상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는데 사망자 장례비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급하고, 부상자의 치료비는 건강보험재정에서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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