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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강석우가 결혼 생각 없는 아들, 딸을 언급했다.
그러다 강석우는 천안에서 온 한 가족에게 인사를 건넸다. 어린 손녀의 손을 꼭 잡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올해 연세는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었고 77세라는 말에 "손주가 좀 늦으셨네"라고 말했다.
강석우는 "요즘에 저런 아이들 보면 난 언제 손주를 만나려나"라며 "아들딸은 시집 갈 생각, 장가 갈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까 10년 안에는 보겠지 싶어서 저분 연세가 몇인가 여쭤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석우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1991년생인 아들 강준영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201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393점을 받아 연세대 경영학과에 진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1995년생인 딸 강다은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