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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측 "'이태원 참사' 추모 기간...스페셜 DJ 및 게스트 최소화 진행"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0-31 16:02 | 최종수정 2022-10-31 16:04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컬투쇼'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최소화한다.

3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공식 계정에 "이번 주는 이태원 참사 추모 기간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스페셜 DJ 및 게스트를 최소화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컬투쇼' 금주 게스트는 11월 3일 3, 4부 '특별 초대석' 출연진 가수 김완선, 밴드 소란 그리고 11월 6일 4부 '고막을 털어라'에 출연하는 그룹 DKZ 멤버 경윤, 재찬이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31일 소방 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154명, 부상자는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내달 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 출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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