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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얼마나 예쁘면 장영란이 이 난리일까.
방송인 장영란이 김구라(본명 김현동) 아내의 미모를 극찬했다.
평소 친한 후배들을 자신의 유튜브에 초대해왔다고 김구라가 밝히자, 김새롬은 김구라의 늦둥이 딸 돌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사실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가 "돌잔치는 그게 아니라 장영란도 사실 안 부르려고 했다"며 해명하자 장영란은 "거짓말하지 마라. 제일 먼저 전화했으면서"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너무 예쁘다. 너무 예쁘다"며 돌연 김구라 아내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김새롬은 "그래. 언니는 돌잔치 갔으니까 봤다. 나는 못 봤다, 못 봤다"며 다시 한 번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장영란은 김구라 아내의 외모에 대해 "진짜 너무 예쁘다. 나는 너무 충격받았다. 충격을 받았다. 키가 이렇게 크시고 몸매가 막. 얼굴도 너무 예뻐, 진짜 깜짝 놀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떻게 만났냐는 김새롬의 질문에 김구라는 소개로 만났다고 하면서, 장영란에게 "뭘 충격을 먹냐. 왜 이러냐"라며 "너 리포터가 이렇게 과장된 이야기 하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타박했다.
그러나 장영란은 김새롬에게 "너 사진 못 봤냐. 내가 (김구라 아내) 사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너 사진 찍었느냐"라고 묻자 장영란은 "그럼, 사진 찍었다. 좀 있다가 보여주겠다"고 답했다. 결국 김구라는 "내가 보여주겠다. 뭘 도촬 한 걸 보여주냐"라며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새롬은 김구라 아내의 미모에 깜짝 놀란 듯 입을 벌렸고, 장영란은 "아니다, 아니다. (이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구라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