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현영, '이태원 참사' 유족들에 깊은 위로.."더 이상의 사망자가 생기지 않기를"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0-30 15:19 | 최종수정 2022-10-30 15:19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현영이 이태원 참사 사고 피해자들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30일 현영은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황망한 소식에 온 몸에 힘이 빠져 한참을 TV 앞에 앉아있었어요. 너무 젊고 예쁜 나이에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부디 더 이상의 사망자가 생기지 않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예쁜 나이의 젊은이들과 남겨진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소방 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151명, 부상자는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