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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뉴진스(NewJeans)가 데뷔 100일을 기념해 공식 팬클럽명을 밝혔다.
마지막 연상 문제에서 뉴진스는 '함께', '포닝', '베스트 프렌드', '팬클럽' 키워드를 보고 곧바로 정답을 떠올려 '버니즈'라는 팬클럽명과 애칭 '토끼'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다양한 '버니즈', '토끼' 로고를 선보이면서 팬클럽명이 생긴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뉴진스는 전용 팬 소통 앱 '포닝'(Phoning)을 통해 각자 팬사랑을 가득 담아 데뷔 100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우리말과 영어로 "뉴진스가 벌써 100일이다. 우리 '버니즈'를 만나고 꿈같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저희의 100일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행복으로 가득했다"라며 "저희의 노래, 무대와 뉴진스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통해 행복해지시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의 걸그룹 뉴진스는 데뷔 앨범 '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이들은 멜론에서 데뷔곡('Attention', 'Hype boy')으로 'TOP 100' 1, 2위를 차지한 최초의 걸그룹이 됐고, K-팝 그룹 데뷔곡('Attention')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차트인하는 등 데뷔 100일 동안 눈부신 기록들을 작성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