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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의 딸 하영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다시금 아이들을 향해 "잘 있었떠? 아이고 예뻐라. 우리 병아리"이라고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영이는 잠시 후 장윤정에게 립스틱을 달라고 하더니 열심히 입술에 바르기 시작했다. 빨간 립스틱을 덕지덕지 발라 장윤정과 연우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꾸욱 참았다. 도경완은 애써 "아빠 반할 것 같다 너무 예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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