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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 투샷이 실화라니.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개그맨 지석진과 만나 '석진 VS 석진' 레이스를 펼친다.
이어 진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며 레이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뜻밖의 몸 개그를 선보이며 종이 인형으로 전락했고 이에 멤버들은 "인간미가 넘친다", "진이의 허점이..."라며 맛을 잇지 못했다. '석진 대 석진' 레이스는 3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은 1992년생 만 30세로 지난해 입대해야 했지만, 대중문화예술 우수자에 대한 병역법이 개정(국위선양을 위한 체육·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는 병역 나이 30세까지 입영 연기 가능)되면서 문체부 장관의 추천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자체 철회를 결정하며 군 입대를 앞두게 됐다. 오늘(28일) 콜드플레이가 작사, 작곡, 연주에 참여한 솔로 싱글 'The Astronau'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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