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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이 붐에게 뒤늦은 축의금 전달로 의리를 보여줬다.
특히 첫 등장한 박수홍에게 반가움의 반응이 쏟아졌다. 김나영은 박수홍을 얼싸안으며 반가워했고, 붐은 "결혼 축하합니다"라며 박수홍을 반겼다. 박수홍도 "붐 결혼식에 가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내가 갈 수가 없었다"라며 직접 챙겨 온 축의금을 바로 건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김나영에게도 "예쁜 사랑 축하해요"라고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 "사랑을 해서 더 예뻐진 거 같다"는 김보민 아나운서의 말에 김나영은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냈다. 여기저기 핑크빛으로 물든 출연진들을 보며 붐은 "사랑이 꽃피는 '편스토랑'"이라고 해 웃음을 줬다.
역대급 편셰프 라인업과 함께 시작된 '편스토랑' 3주년 특집. 스튜디오부터 VCR까지 사랑이 꽃피는 훈훈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3주년 특집은 10월 2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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