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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환승연애2' 마지막회 라이브스트리밍이 4시에서 7시로 변경된다.
오늘(28일) 공개되는 20화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끝까지 갈등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자신을 흔드는 X와 새롭게 끌리는 NEW 사이에서 "49.5 대 50.5예요"라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갈등하거나 "양가감정이 들어 혼란스럽다"며 자신이 후회없는 선택을 할 지 끝까지 고민한다고 해 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특히 누군가는 최종 선택 전 그간의 억눌렀던 감정을 모두 표출하며 솔직한 마음을 아낌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외면해왔지만 '끝'이라는 시간 앞에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적나라하게 확인하게 된 이들은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폭풍 같은 시간을 맞이한다고. 반면 누군가는 "점점 확고해졌다"며 그 누구보다 직진 행보를 이어가 놀라움을 안긴다.
환승 버스의 마지막 종착지에 멈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20화는 오늘(28일) 저녁 7시 티빙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된다. VOD는 밤 10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환승연애2' 측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내부 사정으로 오늘 '환승연애2' 최종화는 저녁 7시 라이브 스트리밍/ 밤 10시 VOD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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