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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연예계 저작권 부자 3위…'좋니' 작사 수익만 '30억' ('힛트쏭')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10-28 13:11 | 최종수정 2022-10-28 13:11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작사, 작곡, 노래 모두 가능한 그 시절 올라운더를 소환한다.

오늘(28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작사, 작곡, 노래 모두 혼자? 능력치 만렙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자신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대성공을 거둔 20세기 올라운더를 소개한다. 이에 따른 저작권료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그중에서도 저작권협회 기준 총 24곡을 작업한 NRG 천명훈은 당시 저작권료로 연간 1억 원의 수입을 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신승훈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대히트를 일으켜 천재로 인정받는다. 당시 14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신승훈은 가요계 역사상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고.

MC 김희철은 신승훈이 2집 타이틀곡 '보이지 않는 사랑' 저작권료로 35억 6천여만 원을 받았다는 소식에 "신승훈 형이 저작권료가 많이 나와서 방송을 안 한다"라며 부러워한다.

윤종신은 '내 사랑 못난이'로 이번 차트 상위권에 등극한다.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지난 3월 기준 연예인 저작권 부자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좋니' 작사만으로 약 30억 원 수익을 냈다는 후문이다.

'작사, 작곡, 노래 모두 혼자? 능력치 만렙 가수 힛트쏭'은 오늘(28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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