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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운명처럼 다시 만난 '소환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인터뷰를 지켜보던 MC 이지혜는 "장거리 연애가 나쁘지 않다. 더 설레고 더 애타고. 감정이 더 오래갈 것 같다"며 격하게 몰입한다. 유세윤 역시 "결혼 생활을 해보니까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는) 너무 좋다. 설렘도 유지되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이소라는 최동환에 대해 "오빠가 세심하고 배려를 많이 해주는 편이다. 말 표현도 다정하게 해준다"면서 최동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최동환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참지 못한다.
뒤이어 대구로 내려간 최동환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날 최동환은 대구서 필라테스 수업을 하고 있는 이소라의 센터를 찾아간다. 더욱이 그는 여자친구를 위해 단백질 음료를 준비해 수업을 듣고 나오는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나눠주는 특급 외조를 선보인다.
'연인'이 된 이소라-최동환의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는 오는 30일(일) 밤 10시 첫 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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