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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로코퀸' 배우 김하늘이 이번엔 리액션 여왕으로 등극했다.
앞마당으로 자리를 옮긴 후, 김하늘은 세 사람에게 손수 챙겨온 차(茶)와 고심해서 고른 장바구니를 선물했고, 함께 가을 바람을 맞으며 진솔한 일상을 공유하는 등 한결 더 편안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하늘의 엔도르핀 매력은 시작됐다. 쉴 틈 없는 리액션으로 바퀴 달린 집 식구들을 무장해제 시킨 것. 특히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을 날려본다는 김하늘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연 날리기에 도전했고, 하늘 높이 나부끼는 연을 보며 "완전 좋아요!", "대박"을 연발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처럼 해맑게 뛰어노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들기도.
제주에 푹 빠진 김하늘의 꾸밈 없는 모습과 진심 가득한 리액션은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무장해제 시키며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는 평. 시청자들은 "네 분의 조합 너무 훈훈하네요!", "하늘씨 너무 매력적이에요. 다음 주도 본방사수 해야겠어요", "SKY언니 예능에서 더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등의 호응을 보냈다.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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