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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1박 450만 원 럭셔리 호캉스→셋째 제안에 '♥아내' "이제 그만"('장성규니버스')[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10-27 20:52 | 최종수정 2022-10-28 06:1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럭셔리 호캉스를 즐겼다.

27일 장성규는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에 '호캉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장성규는 가족들에게 "대기업도 우리를 눈 여겨 보고 있었나보다. 대기업에서 우리 집 영상을 보고 호캉스에 초대를 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장성규는 호텔 직원에게 "오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한데 1박에 얼마나 하냐"라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호텔 직원은 "1박에 대략 450만 원 정도다"라고 말해 장성규를 놀라게 만들었다.

깜짝 놀랄 금액에 장성규는 "450만 원 내고 자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고 호텔 직원은 "네 많습니다"라고 대답해 또 한 번 장성규의 가족을 놀라게 만들었다.

객실에 도착한 장성규는 "안마의자를 거실에 놓자고 했는데 안 된다고 했다. 근데 내가 꿈꿨던 느낌이다. 우리나라 회장님들이 많이 오시니까. 모양 자체가 고즈넉하다"라고 했다.

침실을 구경하던 장성규의 아들은 "침대 얼마에요"라고 물었고, 1200만 원이라는 얘기에 장성규와 아들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룸서비스를 시켜 먹기로 한 장성규는 메뉴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채끝살이 들어간 짜장라면의 가격은 3만 5천 원이여서 깜짝 놀랐다. 하지만 아들은 여러 개의 메뉴를 고르고 있었지만 장성규는 "우리끼리 하는 얘긴데 이미 메뉴가 정해져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청난 양의 룸서비스를 주문한 후 장성규는 잠시 휴식을 취했고, 룸서비스가 도착하자 "라면에 전복, 관자, 대하가 들어갔다. 라면이 안 좋다고 하는데 이렇게 먹으면 라면도 보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짐을 풀던 장성규의 아내는 "딸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장성규를 기쁘게 했다. 이어 아내는 "어제 살짝 외로웠다. 나의 노년이 외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장성규는 "셋째 프로젝트를 찍자. 셋째를 갖기까지와 낳기까지"라고 했다.

이에 아내는 "싫다. 여보 애 이제 그만 낳고 싶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고, 장성규는 스태프들에게 "셋째 얘기가 나왔으니까 눈치 껏 하준이, 예준이를 부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아내는 정색하며 "오늘 다들 여기서 주무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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