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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PLUS X ENA PLAY '나는 SOLO' 10기 광수가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특히, 저의 감정선 변화를 나타낸 인터뷰와 영자와의 갈등은 아예 통편집되서 결과적으로 무지성 직진남으로 나와서, 이미지는 좋을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한 사실과는 괴리가 있어서 살짝 찜찜함이,,(저 그렇게 직진아님,,,ㅎ)"이라며 "아쉬움에 나올꺼라 예상했지만 편집된 인터뷰 등 멘트 정리하며 나는솔로 관련내용은 물러가겠습니다^^ (몇 달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워딩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이라고 적었다.
광수는 "1. (4일차밤, 감정:보류) 그런데, 여자로써 설렘은 전혀 없었습니다. 영자님 문제는 아니고, 나이 40쯤되면 설레는거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2. (5일차저녁, 감정:호감)이제야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것 같습니다. 3. (5일차밤, 감정:비호감)호감도가 상당히 떨어졌죠. 내일 최종선택을 할지말지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4. (6일차낮, 감정:호감)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누구도 만날 수 없습니다. 사귀다 보면 사람이 바뀔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의식의 흐름을 설명했다.
** 저는 제가 보는거만 보이니까,, 당연히 영자-영철 관계는 모르고, 촬영이후 커플유지여부 또한 촬영중인 인터뷰에 반영될리 없죠ㅎ"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에서 광수는 영자와 커플이 됐다. 하지만 방송 후 결별했다. 영자는 26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나는SOLO LIVE'에 출연해 "광수가 출장을 가서 나오지 못했다"고 운을 뗀 후 ""나 혼자 말하기가 조심스러운데 서로 좋은 인연을 만나기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