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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PLUS X ENA PLAY '나는 SOLO' 10기 옥순이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그동안 나는 솔로 10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한 '나는 솔로'에서 옥순은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 영식의 선택을 받았지만 본인이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이어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의 '나는SOLO LIVE'에서 그는 "알아보는 분들이 많다. 엄마와 언니가 너무 좋아한다"고 웃으며 "옥순이라는 이름의 몰락을 불러왔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죄송한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