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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청주 출신인 그는 이 영상에서 "사랑하는 남자와 데이트를 하려고 추정리 메밀꽃밭에 나와있다"며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그가 말한 남자친구는 바로 그의 7세 아들이었다. 이어 옥순 엄마까지 등장해 인사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한 '나는 솔로'에서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 영식의 선택을 받았지만 본인이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이어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의 '나는SOLO LIVE'에서 그는 "알아보는 분들이 많다. 엄마와 언니가 너무 좋아한다"고 웃으며 "옥순이라는 이름의 몰락을 불러왔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죄송한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 연인이 없다고 밝히며 "방송에서 뭔가 뇌가 없는 것처럼 나와서 마이너스인것 같기도 하다. 나의 이런 모습도 좋아해주는 분들이 나타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