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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고은아가 공개 구혼을 했다.
이때 고은아는 매운 어묵과 마늘 보쌈 등 고난도 요리들을 척척 해내는 모습으로 언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별실 같다", "김수미 선생님의 대를 이을 인물", "미래의 종가집 며느리상"이라는 칭찬이 쏟아진 가운데, 본격적으로 고은아의 음식을 맛본 이들은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폭풍 흡입에 나선다.
"저 결혼하고 싶다"는 고은아는 "얼굴 예쁘고, 능력도 있고, 집도 있는 나를 왜 냅두느냐"라며 한탄하고, 급기야 "삼남매 출산도 가능하다"고 강력한 매력 어필에 나섰다.
이에 신애라는 "모든 게 준비되어 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고은아의 매력을 인정했고, 이유리는 "난자 냉동 빨리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상형에 "수의사였으면 한다. 유기견 봉상 같이 다닐 사람이 필요하고, 55~57세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