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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5일 김포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극, '청렴한 삼시세끼'를 상연했다.
전문 배우들은 금품수수의 달인, 인사청탁의 달인 등 비리 행위자를 연기하며 각종 비리를 공작하는 모습을 맛깔나게 그렸다.
이처럼 이번 청렴 연극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소통·공감 가능한 '연극'이라는 무대를 통해 '청렴은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자각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감사담당관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청렴실천선언 및 특강, 청렴공감토론 등을 마련, 실시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는 부서 방문 맞춤형 청렴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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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