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립스틱샷+결혼반지 공개"..'고우림♥' 김연아, 여왕이 새신부로 변하는 과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10-25 14:11 | 최종수정 2022-10-25 14:1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새 신부가 된 '피겨 퀸' 김연아가 결혼식 본식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25일 김연아는 결혼식 당일 찍은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곱게 웨딩드레스를 입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 중인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립스틱을 직접 바르며 우아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는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김연아의 고운 손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도 김연아는 웨딩화보부터 본식까지 결혼식 사진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인연을 맺은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간 교제 끝에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연아는 결혼식 후 감사인사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준비과정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요.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우림도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