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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뷰티풀' MC 서하얀이 육아 스트레스와 살림으로 지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백수정이 "아로마로 건강을 회복했고, 오랜 시간 동안 자기 관리에 힘썼다"며 동안 비결을 공개하자, 서하얀과 박진이는 두 손을 모으고 학생 모드로 경청해 웃음을 안긴다. "아로마 오일을 추천해달라"는 서하얀의 말에 백수정은 각성 효과에 좋은 로즈메리와 라벤더 오일을 추천한다. 백수정은 아로마 오일과 괄사를 이용한 작은 얼굴 관리법을 공개하고, VCR을 지켜보던 이다해는 자타공인 괄사 마니아답게 "(괄사)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습관적으로 관리하기 진짜 편하다"고 말한다.
백수정이 아로마 테라피를 받기 전 관심 있는 분야를 질문하자 박진이는 "골프 엘보가 걱정이다", 서하얀은 "육아 스트레스가 있다"고 전한다. 본격적인 아로마 테라피가 시작된 후 "모든 피로 회복의 기본은 숙면"이라는 말에 서하얀은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며 "일 끝나고 집에 가면 또 할 일이 있다"고 전해 워킹맘의 바쁜 일상을 토로한다. 이를 들은 박진이는 "집에서 못 누워있지 않냐, 계속 움직이는 것 같다"고 했고, 서하얀은 "눕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행복한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 제공=SBS 미디어 넷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