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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서하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겠어...바쁜 '워킹맘' 고충 토로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0-25 09:56 | 최종수정 2022-10-25 09:56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뷰티풀' MC 서하얀이 육아 스트레스와 살림으로 지친 모습을 보인다.

26일 방송되는 SBS FiL '뷰티풀' 3화에서 서하얀과 박진이는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 대상 수상자인 백수정을 만나 웰-에이징 관리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올해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백수정의 미모에 서하얀과 박진이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서하얀은 "얼굴이 정말 작다"며 감탄했고, 백수정은 "얼굴 작아지는 꿀팁을 공개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백수정이 "아로마로 건강을 회복했고, 오랜 시간 동안 자기 관리에 힘썼다"며 동안 비결을 공개하자, 서하얀과 박진이는 두 손을 모으고 학생 모드로 경청해 웃음을 안긴다. "아로마 오일을 추천해달라"는 서하얀의 말에 백수정은 각성 효과에 좋은 로즈메리와 라벤더 오일을 추천한다. 백수정은 아로마 오일과 괄사를 이용한 작은 얼굴 관리법을 공개하고, VCR을 지켜보던 이다해는 자타공인 괄사 마니아답게 "(괄사)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습관적으로 관리하기 진짜 편하다"고 말한다.

백수정이 아로마 테라피를 받기 전 관심 있는 분야를 질문하자 박진이는 "골프 엘보가 걱정이다", 서하얀은 "육아 스트레스가 있다"고 전한다. 본격적인 아로마 테라피가 시작된 후 "모든 피로 회복의 기본은 숙면"이라는 말에 서하얀은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며 "일 끝나고 집에 가면 또 할 일이 있다"고 전해 워킹맘의 바쁜 일상을 토로한다. 이를 들은 박진이는 "집에서 못 누워있지 않냐, 계속 움직이는 것 같다"고 했고, 서하얀은 "눕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행복한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뷰티풀' 3화는 26일 오후 9시 SBS FiL, SBS M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미디어 넷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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