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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이 '마블리'의 매력을 발산할 역대급 캐릭터 '강대국'의 등장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화려한 입담만큼 다채로운 패션을 자랑하는 강대국 캐릭터에 대해 마동석은 "패션이나 소품 등 외양적인 부분에서 기존에 제가 맡았던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다고 느끼실 것 같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마블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임진순 감독은 "마동석이 초기에 직접 캐릭터를 구상했고, 함께 만들어갔다"며 마동석이 아니면 완성이 불가능했을 캐릭터 강대국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한다. 올 연말, 마동석은 관객들을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코미디 세계관 속으로 초대하며 다시 한 번 '마블리'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