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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현이가 트렌스젠더 친구를 만나 폭풍 오열했다. 홍성기의 "넌 참 인생 쉽게 산다"는 충격 발언까지, 말많고 탈많은 10주년 기념일이다.
그러나 데이트를 나서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분위기는 차갑게 식었다. 즉흥적인 스타일인 이현이와 계획적인 남편 홍성기간 의견 대립이 발생했고, 급기야 예상치 못한 이유로 일정에 차질이 생기자 분노한 홍성기의 "넌 참 인생 쉽게 산다"라는 말까지 했다.
이들 부부는 갈등 해결을 위해 세계적인 트랜스 젠더 절친을 찾았는데, 두 사람의 갈등은 10년 지기 절친의 속 시원한 해답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그런가 하면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상담 중 돌연 '10년 차 부부의 스킨십'과 관련 은밀한 부부시그널을 털어놓으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좌충우돌 10주년 결혼기념일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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