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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만화가 기안84가 모델 한혜진을 라이벌로 언급하며 러닝 꿀팁을 방출했다.
준비하고 밖으로 나간 기안84는 "기록을 늘리고 싶을 때는, 무서운 밤길을 뛰면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도움이 된다. 공포 상황에서도 꿀팁이 있다. 무서울 때 야한 생각을 하거나 군가를 부르면 공포감이 사라질 때가 있다"고 전했다. 또 "아이돌 노래를 들으면서 뛰면 나도 젊은이들처럼 멋진 몸, 근육을 가질 수 있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며 방탄소년단의 곡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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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미 그는 "시간 없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꿀팁이었다. 한혜진의 운동법은 저의 경쟁 콘텐츠다. 슈퍼모델 한혜진의 운동법을 따라 한다고 슈퍼모델이 될 수 없다. 태어날 때부터 세팅이 된 사람이라 내 영상이 더 영양가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