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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세상에 신동엽 통 크네!
이날 넉살은 "마지막에 먹은 거까지 다(결제해주셨다). 넉살아 결혼 축하한다면서 큰돈을 쓰셨다"며 신동엽이 거하게 결혼을 축하한 사실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마지막에 사고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라고 말을 꺼내자고, 박나래는 "고기집에 큰 TV가 있었다. 붐이 TV로 신나는 음악을 틀고 싶어서 계속 연결했는데 그게 안되서 유료 결제로 어셔 런던 콘서트를 틀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넉살은 지난 9월 6살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