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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후폭풍? 홍현희, 야밤에 운동하다 ♥제이쓴에 기습 키스 ('홍쓴TV')[종합]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0-22 17:44 | 최종수정 2022-10-22 17:45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생생한 다이어트기를 공개했다.

22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나는 한 개도 부럽지가 않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제이쓴과 홍현희가 함께 한강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는 "시어머니가 육아를 도와주셔 단둘이 운동을 나왔다"고 설명했다.

운동 후 제이쓴은 라면을 먹고 싶었지만 식단 관리에 한창인 홍현희가 신경 쓰여 눈치 보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그런 제이쓴에게 "라면을 먹어도 된다"고 말했고, 제이쓴은 "나 진짜 먹으라고 해서 먹는 거다?"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바로 편의점으로 직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라면 먹는 모습을 보고 눈가가 촉촉해졌지만 "아무렇지 않다"며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이어트 끝난 날 소주에다가 라면을 먹을 거다"라고 눈을 반짝였다.

제이쓴이 맛있게 라면을 먹을 때 홍현희는 기습 인터뷰에 들어가기도 했다. "육퇴 후 잠깐의 여유가 어떤지"라고 묻자 제이쓴은 "세상 부러울 거 하나 없다. 집에서 왜 이런 맛이 안 날까?"라며 라면 맛에 감탄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제이쓴은 홍현희가 정말 라면을 끝내 잘 참을 수 있을지 인내력 테스트에 들어갔다. 홍현희 얼굴 바로 앞에 라면을 가져간 것. 그러자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갑자기 입맞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인 지난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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