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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코미디언 표인봉 딸로 화제 모은 표바하가 '잠만 자는 사이'에서 벌써 위기를 맞이한다.
첫 매칭 데이트에서 고형범은 몰표에 가까운 여성 출연자들 3명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남으로 올랐다. 이어 스윗가이 김한영이 새로운 호감남으로 급부상한다. 앞서 지난 20일 공개된 3회 선공개 영상에서 여성 출연자들은 김한영을 향한 호감을 공유해 표바하의 위기를 예고하기도.
표바하는 첫 매칭 데이트를 통해 자신과 닮은 점도 많고, 대화가 잘 통하는 등 여러 면에서 김한영에게 호감을 갖게 된 바. 인기남으로 급부상한 김한영 때문에 걱정했다.
한편 앞서 지난 14일 '잠만 자는 사이' 1~2회에서는 고형범 박세령 김한영 그리고 표바하의 첫 매칭 밤 데이트가 극과 극으로 그려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첫 만남부터 일레인에게 호감을 드러낸 김도욱이 일레인의 자기소개에 혼란스러워하는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2회 엔딩을 장식한 바 있다.
한편 '잠만 자는 사이'는 커플로 매칭된 이들이 가장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잠'을 매개체로 서로를 무장해제 시키는 연애 리얼리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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