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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마마무(MAMAMOO)의 데뷔 첫 월드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이 매진됐다.
마마무는 매 공연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담긴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믿듣맘무', '믿보맘무' 수식어를 꿰찼다. 실력은 물론 스토리가 있는 무대로 '공연형 그룹'의 진가를 선보여온 만큼 마마무의 첫 월드투어 'MY C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Y CON'에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K팝씬에 한 획을 그은 마마무의 모습을 총망라한다. 지금의 마마무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래들과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들로 전 세계 무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11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마이크 온)'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앨범의 수록곡은 전 세계 1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