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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하현곤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어 "몸은 피곤하긴 한데 너무 재밌다. 음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살때는 '의식주'에 대한 부분들이 많이 힘들었다. 지인들이 밥을 사주면 오바이트 나올때까지 먹었다. 충분히 배가 부른데도 다음날을 생각해서 폭식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사람 행세를 못하지 않을까 싶었다"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클릭비의 짧았던 활동 기간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그는 "저희가 활동을 짧게 했던 그룹중에 한팀이다. 딱 3년밖에 활동 안했다. '백전무패'라는 히트곡이 나왔을때가 3년차에 들어갔던 시기였다.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었는데 그 다음해에 계약이 끝나버리고 말았다. 단맛을 살짝만 느낀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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