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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6개월 만에 'K-팝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일렉트로닉 음악 레이블 '영기획'의 하박국 대표는 르세라핌의 신보에 대해 "팀의 서사와 메시지, 쿨한 음악의 합이 훌륭하다"라고 평했고, 김영대 음악평론가는 "그루브는 깊어지고 음악과 퍼포먼스의 힘은 더 강해졌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라는 호평을 남겼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자신만의 특징이 묻어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팀의 색깔을 보여줬고, 멤버들의 생각이 담긴 노랫말과 앨범 메시지로 진정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실제로 'ANTIFRAGILE'은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음반은 발매 첫날에만 40만 8,833장 판매됐고, 르세라핌은 역대 걸그룹 중 네 번째로 앨범 발매 당일 4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세운 팀이 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3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