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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중 플러스'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연예계에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신혜성. 그가 지인의 집 근처에서 들린 편의점 CCTV가 추가로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신혜성은 마스크도 쓰지 않고 담배를 입에 문 채 계산하는가 하면 당일 10km 정도의 거리를 음주 운전해 논란이 된 상황.
신혜성의 은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7년 음주 운전으로 입건된 사실이 있다. 게다가 최근 음주운전을 하는 스타들이 늘면서 올해 음주운전을 저지른 스타만 6명이라고 알려졌다. 갈수록 음주운전의 재범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어 '연예인의 음주운전이 대중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에 대해 "'연예인이 하니까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특히 음주운전에 대해서 무감각해지는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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