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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6년 동안 짝사랑하던 친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짝사랑이 끝났어요"
이와 관련 고은아가 점심 식사 도중,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소환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고은아는 "20대 초반 남자친구와 6년을 만난 후, 9년째 남자친구가 없다"고 털털하게 밝힌다. 또한 "이후로 6년 동안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솔직담백하게 직진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끝났다"고 덧붙인다.
또한 고은아는 "어린 시절 '드레스 여신'으로 불리지 않았느냐"는 선배 배우들의 칭찬에, "그래서 제일 예쁜 나이에 영화에서 한 번 벗었다"고 당당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작품을 위해 몸을 만든 후, 다시는 못 올 순간일 것 같아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했다"는 고백에 박하선-이유리는 "멋있다",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대단하다"고 '리스펙'을 표현하고, 신애라는 "왜 작품을 보고 싶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신애라-박하선-이유리-고은아가 뭉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9회는 20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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