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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MT'가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주문부터 제조, 서빙까지 각종 실수로 위기에 빠진 청춘 배우들이 센스를 발휘해 서로를 구했다고. 과연 세 팀의 시너지가 '청춘포차'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진다.
이번 '청춘포차'는 시청자들과 함께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하고 싶다는 '이태원 클라쓰' 팀 박서준의 이루지 못한 소망에서 비롯됐던 만큼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청춘MT' 7화에서도 세 드라마에 누구보다 과몰입했던 팬들이 출동, '청춘포차'의 낭만이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배우들이 팬들과의 만남에서 어떤 추억을 쌓을지 기대된다.
포장마차 만석으로 정신없이 움직이는 청춘 배우들 앞에 수상한 무리가 등장,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특급 손님들이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청춘포차'에 직접 방문한 것. 이들은 "거의 뭐 이산가족 상봉인데?"라며 각 팀의 멤버들을 한 명 한 명 끌어 안았다고 해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특급 손님들과의 만남에 기대가 높아진다.
마지막 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