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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상인간'을 넘어섰다.
화려한 면면의 참석자들 사이에서 포토월에 선 새나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드러내며 젠지(Gen Z) 버추얼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끼를 뽐냈다. 오로라 어워즈에 참석하며 패션계에 등장한 새나는 정식 데뷔 전부터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는 등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해오고 있다.
새나는 YG PLUS에서 전개하는 New Value Proposition project(이하 NVP 프로젝트)의 아티스트다. NVP 프로젝트는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음악, MD, 광고 등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콘텐츠를 제작해 온 YG PLUS에서 소속 아티스트 새나와 이안을 통해 전세계에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새나가 참석한 오로라 어워즈는 각 분야에서 떠오르고 있는 여성 인재들의 비범한 재능과 업적을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불가리가 매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2016년 불가리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에서 개최되었고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한편, 새나가 속한 YG PLUS의 NVP 프로젝트는 정식 론칭 전으로, 오는 12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