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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숙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최종 커플 선택 결과가 공개되기 전부터 광수와의 데이트를 암시하는 게시글을 올려 '스포 논란'에 휘말렸다. 그러자 영숙은 '자신이 아닌 광수 탓'이라는 취지의 해명을 해 뭇매를 맞았고, 결국 애매한 사과문을 내놨다. 이에 영숙을 향한 비난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영숙은 여전히 다양한 브랜드에서 협찬을 받고 인증샷을 올리며 셀러브리티에 버금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