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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태영이 450억 상속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윤태영은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 원대로 추정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윤태영은 "사실이 아니다. 유산 받은적 없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MC 김숙은 윤태영이 드라마 '상속자들'의 실제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김숙은 "아내를 무작정 집안 행사에 데려가셨다고?"라고 묻자, 윤태영은 "아내와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났다. 드라마에서 동생으로 나왔는데 너무 착했다. '이런 여자와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사귀게 됐다"면서 "사귀고 있는데 선을 보라고 해서 집안 모임에 손잡고 데려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7년 7살 연하의 동료배우 임유진과 결혼한 윤태영은 슬하에 자녀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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