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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99억 건물주’ ♥김나영 마음 사로잡은 다정함..감동의 생일 선물 (노필터 TV) [종합]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10-17 08:34 | 최종수정 2022-10-17 08:3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와 두 아들의 깜짝 생일 선물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신우 이준이가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는 법! 엄마 생일 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8일 생일을 맞은 김나영이 마이큐와 아들 신우, 이준에게 생일 축하를 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막내PD로 등장한 마이큐는 "신우 이준, 엄마 생일 선물 준비됐나요? 근데 우리 되게 힘들었지? 그치? 되게 고생 많이 했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신우는 "그거 할 때 나 넘어지기도 했잖아. 진짜로 넘어졌잖아"라고 했고 마이큐는 "맞아. 넘어지고 우리 막 힘들고. 하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잖아"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이어 마이큐는 "자. 10월 8일 김나영의 선물을 신우, 이준이가 준비했습니다"라며 김나영에게 줄 선물을 공개했다.

세 사람의 깜짝 선물은 김나영을 위한 노래였다. 작곡 신우, 작사 신우, 이준, 노래 신우, 이준이 부른 생일 축하 노래였다. 엄마의 생일 며칠 전부터 몰래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고.

노래 제목은 '엄마 생일 축하해'. 아이들은 '엄마 생일 축하해', '엄마 사랑해'라는 가사로 노래를 불렀다. 마이큐도 '나영 너무 사랑해'라며 애정을 전했다. 노래가 흘러나오자 김나영은 두 손을 얼굴에 가져다 대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다가도 흘러나오는 눈물을 손으로 닦기도 했다.


노래가 끝나자 김나영은 엄지 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최고다. 너무 고마워"라며 울먹였다.

마이큐는 "소감 한 마디 해주시죠. 생일을 맞이해서 아이들에게"라고 했고 김나영은 "너무 행복한 생일입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처음인 것 같다. 고마워요. 신우, 이준이. 사랑해요. 너무 행복해요. 고마워"라고 말한 후 아이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김나영은 김나영은 2005년 MBC게임 공개 오디션으로 GJ로 입사해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예능과 시트콤 등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을 했다.

현재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김나영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화가 겸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또 최근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카페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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