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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컴백소감을 밝혔다.
카즈하는 "데뷔 앨범을 준비할 땐 과연 사람들이 우리를 좋아해주실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이번엔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이 계셔서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 데뷔 때 큰 사랑을 받아서 그것을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 녹음할 때도 그렇고 디테일부터 많은 신경을 썼다. 다양한 무대 준비?으니 기대해달라"고, 사쿠라는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데뷔를 준비할 땐 부담도 됐고 떨리는 마음이 컸는데 이번에는 설 빨리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홍은채는 "빨리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좋다. 데뷔 전부터 이번 활동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데뷔활동이 끝나자마자 활동 준비를 해왔다"고 전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안티프레자일'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안티 프레자일'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 스타일의 팝 장르 곡으로 힘든 시간 역시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