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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이 차세대 '음반퀸' 자리를 노린다.
'ANTIFRAGILE'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거라는 메시지를 담은 음반이다. 다섯 멤버는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음악을 선보이며, 르세라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음반은 일반반과 위버스 앨범(Weverse Albums) 총 두 가지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반반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용지와 쉽게 자연 분해되는 콩기름 잉크로 제작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로 컴백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 곡으로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듀서팀 13이 작업에 참여했다. 이 노래에는 힘든 시간 역시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