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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한 네티즌이 남자 아이돌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어느날 A씨는 B씨가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걸 알게 되고 진실을 요구했다. 그러나 B씨는 전 여친에 대해 "죽이고 싶은 만큼 싫다", "가수 때려치고 칼로 찢고 싶다" 등의 폭언을 했다고. 이에 A씨는 두려움을 느꼈고, B씨는 A씨에게 협박을 하며 연락을 끊었다. 연락이 끊어진 후 B씨는 A씨에게 줬던 자신의 집 여벌 키를 보내달라 했지만 B씨는 A씨의 집에 무단침입했다. A씨는 이후에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앞으로도 또 집에 찾아오거나 나한테도 전 여친 같은 협박이 이어갈까 봐 너무 무서워. 너 때문에 전화번호도 바꾸고 이사까지 했고 늘 두려워. 너한테 배신 당한 트라우마로 우울증까지 오고 약 먹으며 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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