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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子' 그리 "23살 차 여동생 돌잔치, 마음이 싱숭생숭" ('그리구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10-14 19:11 | 최종수정 2022-10-14 19:1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리가 23살 차이 여동생의 돌잔치에 다녀온 뒤 속마음을 털어놨다.

14일 유뷰트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홍서범 딸 가게 찾아갔습니다... 10년 만에 전 여친 만나고 왔습니다(?)"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그리와 함께 홍서범의 딸이 운영 중인 가게로 향하던 중 "우리가 서로 가족 이야기 안 하기로 했는데 돌잔치 사진 올렸더라"면서 "동생 팔아서 재미 좀 봤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최근 그리는 자신의 SNS에 "안녕 동생! 생일 축하해! 어서 커서 에버랜드 가자"라면서 23살 차이 여동생의 돌잔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진 그리의 해명 타임. 그리는 "내가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 나왔더라. 동생은 가렸다"면서 "사실 그때 별 의미 없이 돌잔치를 갔는데 생갭다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재미있었다"고 떠올렸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해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 딸을 낳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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