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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소지섭이 과거 홍진경과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정선희가 이상형을 혼동했다. 나는 올리비아 핫세라고 말했는데 정선희는 '뽀빠이' 올리브를 생각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전화 연결된 홍진경은 "정선희는 아무 잘못이 없다. 내가 졸랐다. 내가 나 나온다는 얘기를 절대 하지 말라고 그랬다. 먼저 들으면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당시인 일방적으로 내가 대화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정선희 연락은 왜 안받나"라고 되물어 웃음을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