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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전 남자 친구 이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소식좌 박소현은 식욕이 돌았는지 회를 하나 집어 들었다. 산다라박 역시 회 한 점을 젓가락으로 집으며 먹을 준비를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 의지로 회를 사 먹어본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전에 만났던 친구가 회를 너무 좋아해가지고"라며 회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 꺼냈다. 산다라박의 폭탄고백에 박소현은 당황했는지 "남자친구.. 남자친구 였구나"라며 말을 더듬었다.
이때 산다라박은 "oo아 잘 지내니?"라고 실명을 공개했고 현장은 초토화 됐다. 박소현은 "이름은 밝히지 마. 왜 그래. 너무 놀랐어"라며 기절할 것 같은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산다라박은 "언니가 너무 안 믿으셔서"라며 전 남자친구의 이름을 밝힌 이유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