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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5기 정수와 1기 정순의 '기수'와 '최종 커플'을 초월한 사랑이 공개된다.
잠시 후 여자친구에게 영상통화를 건 정수는 "아가씨~"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는데, 통화 속 주인공이 '1기 정순'이어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장거리 연애로 인해 영상통화를 자주 하는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모습에, MC 가영은 "솔로나라 때 보다 행복해 보인다"며 부러움을 터뜨린다.
이후 1기 정순은 자택에서 감바스 요리를 만든 뒤, 뿌듯한 마음에 연인 정수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하지만 이때, 정수는 정순의 요리를 보더니 "뭐야? 짬이야?"라고 기상천외한 오답을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정수는 1기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던 정순에 대해 "서로 그걸로 장난도 친다"며 의연해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