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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설현과 임시완이 주연을 맡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가 2022년 11월 공개된다.
여기에 김설현, 임시완이 첫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은다. 매 작품 성장하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설현은 인생 파업을 선언하고 안곡마을로 오게 된 이여름의 성장 서사를 그린다. 최근 영화 '비상선언'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호평 받은 임시완은 수줍음 많은 도서관 사서 안대범 역을 맡아 180도 다른 변신을 보여준다. 신은수, 방재민 등 주목받는 청춘 배우들도 합류해 풋풋한 케미를 더한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병', '굿잡', '가우스전자' 등으로 콘텐츠 시장을 달구고 있는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한 작품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우리들의 블루스'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킨 지티스트가 제작을 맡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