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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장가현이 듬직한 딸을 공개한다.
한편, 장가현 모녀는 함께 즐기는 주말 일상을 공개한다. 딸 예은 양은 "대학 생활로 인해 독립했지만, 주말이면 엄마가 지내는 집에 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예은 양은 엄마 집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엄마와 함께 외출해 롱보드를 배우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다. 이에 MC 오지호는 "엄마랑 노는 것보다 또래랑 노는 게 좋지 않냐"고 질문했고, 예은 양은 "엄마랑 주기적으로 놀아줘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은 양은 "인생 2막을 즐기느라 마치 20대처럼 노는 철부지 엄마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은 잔병치레가 많다"고 전했는데, 장가현은 "갱년기가 찾아와 불면증, 두통, 관절 통증, 피부병 등 여러 고충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현영은 "속이 썩었어요?"라고 되받아 웃음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전문가는 장가현에게 "20대와 똑같이 지내려 하면 문제가 온다"며 그를 위한 건강 솔루션을 제시했다.
서로가 있어 든든한 장가현 모녀의 행복한 일상은 오늘(12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