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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데뷔 7주년, 함께 의지했던 시간 못 잊겠다"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10-12 15:20


사진 제공=티오피미디어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업텐션이 데뷔 7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업텐션은 12일 서울 마포구 왓챠홀에서 미니 11집 '코드 네임: 애로우' 쇼케이스를 열고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의지한 시간 잊지 못하겠다"라고 했다.

업텐션은 지난 1월 미니 10집 '노벨라'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멤버들은 "저희가 지난 앨범 노벨라를 1월에 발표했는데 연말에 가까운 이 시기에 발매하게 돼서 좋고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데뷔 7주년이 된 시점이라 이번 컴백이 반가움을 산다. 2015년 9월 10일 가요계에 데뷔한 업텐션은 지난 9월 데뷔 7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희 멤버들과 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10년 가까이 됐는데 그 시간 동안 서로에게 의지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많아서 뜻깊다. 그런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업텐션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1집 '코드 네임: 애로우'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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