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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300번 대시"...이원종, 연상 아내의 마음 사로 잡은 비법은? ('돌싱포맨')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0-11 15:53 | 최종수정 2022-10-11 15:55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조성하, 이원종, 김용명이 멤버들과의 찰떡 케미를 선사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조성하, 이원종과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조성하와 이원종은 짠내 폭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조성하는 결혼할 때 돈이 없었다며 당시 어머니까지 나서서 결혼을 뜯어말린 웃픈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원종은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연상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무려 300번 넘게 대시한 사연은 물론, '피자' 때문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황당한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돌싱포맨은 사랑에 성공한 유부남들에게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근 회식자리에서 있었던 동료의 행동이 호감인지, 호의인지 헷갈린다는 이상민의 고민에 이원종은 촌철살인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원조 꽃중년 조성하는 자신의 꽃미모를 자랑하며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폭발시킨다. 잘생긴 외모 덕을 많이 봤다는 조성하와 달리, 이원종은 무시무시한 외모 덕에 힘든 무명시절을 버틸 수 있었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한다.

돌싱포맨과 세 사람의 달콤 살벌한 중고거래 현장도 공개될 예정. 각자의 물건을 어필하던 조성하, 이원종은 돌싱포맨과 김용명의 상상 초월 아이템에 "저건 줘도 안 갖는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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