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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이하 '아티스탁 게임')' 2회에서 넘치는 끼와 뛰어난 실력으로 유저대표단 만장일치 최고가 플레이어가 등장했다.
힙합, R&B, 인디 밴드, 발라드, 국악, 뮤지컬 등 장르 불문 아티스트가 출연해 매주 콘서트 같은 무대를 선사하면서 엠넷플러스에서 가상 투자를 시작한 시청자들은 선택이 힘들다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2회까지 시작 미션 '플레이어 셀렉트' 결과, 최저가 1,500코인부터 1만 2,000코인까지 시작가가 골고루 분포한 가운데 1만 코인 클럽에 포함된 플레이어는 에스나·에이미리(1만2,000코인), 김창연·쎄이·임형빈·키코(1만1,500코인), 버나드 박·아이디얼스·조곤(1만1,000코인), 권익환·서사무엘·트웰브(1만500코인) 총 12명이다. 이 중 상위 9명이 나머지 플레이어들의 선택을 받아 팀을 구성해야하는 '6인 게임'이 시작됐다.
예상 밖의 룰에 모두 혼란에 빠진 가운데 본격적인 주가 전쟁을 위한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서바이벌 참가 아티스트들에게 투자하는 형식이며, 여타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한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