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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한글날에 방송사 이름도 한글로 표기됐다.
이러한 깜짝 이벤트는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인 한글날을 기념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영문 알파벳으로 방송사가 표기됐던 관행을 깨고, 우리말을 앞세운 시도로 풀이된다.
사실 각 방송사는 영어 약자로, MBC는 주식회사 문화방송이 운영하는 지상파 TV 채널을 뜻하는 'Munhwa Broadcasting Coporation'을 줄인 말이다. KBS 역시 한국 방송공사를 뜻하는 'Korean Broadcasting System'의 약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